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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션베이는 대한민국의 핵심 전략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지켜 나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펑션베이는 국내 순수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CAE 소프트웨어 기업 입니다.
펑션베이의 공학 소프트웨어인 리커다인(RecurDyn)을 개발하여
30여 국의 650여 업체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28년차가 된 대한민국 대표 CAE 전문 기업, 펑션베이의 장경천 대표이사 인터뷰에서
펑션베이와 리커다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펑션베이에 대해 간략해 소개해주세요.
A. 펑션베이는 공학 소프트웨어인 '리커다인(RecurDyn)'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판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일본, 독일, 중국에
현지 지사를, 대만, 인도, 이탈리아 등의 국가에 대리점 망을 보유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30여 국의 650여 업체에 리커다인을 공급하고 있으며,
판매뿐만 아니라 리커다인을 활용한 각종 기술 컨설팅을 수행함으로써
CAE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현장의 노하우도 꾸준히 습득하고 있습니다.
Q. 펑션베이의 주요 제품과 그간의 성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리커다인은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라는 소프트웨어 분류에 속합니다.
특히 '다물체 동역학' 분야의 소프트웨어로서,
자동차나 로봇과 같이 움직이는 기계 시스템을 컴퓨터로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하여
제품의 동적인 거동이나 부품에 가해지는 하중, 제품 동작에 요구되는 모터 용량 등을
시제품 없이도 가상의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삼성, LG, 현대와 같은 국내 대기업은 물론 혼다, 토요타, 존디어,
지멘스, 나사, 아이신, CNH, 다나(Dana), 캄파놀로(Campanolo), 규델(Gudel)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제품의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리커다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
Q. 동역학 CAE 소프트웨어 시장의 향후 전망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리커다인은 많은 고객들이 '사용법이 쉽다'를 큰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특히 강체와 유연체를 함께 활용하는 MFBD 기술이나
기계 시스템과 유체와의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시뮬레이션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도
타 소프트웨어 대비 월등하게 쓰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펑션베이는 그 어떤 소프트웨어보다도 뛰어난 솔버(solver)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이렇듯 뛰어난 사용성과 강력한 솔버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엔지니어들에게 그 가치를 제공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기업에서 리커다인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A. 펑션베이의 전 직원은 대한민국 핵심 전략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지켜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희 펑션베이에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또 깊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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